뮤지컬 배우 함연지 주식가치 366억 ‘대박’
왼쪽부터 함연지, 이유비
함연지는 지난 9월 재벌닷컴이 발표한 ‘연예인 상장 주식 부자’ 5위에 오르며 주목을 받기도 했다. 9월 4일 기준으로 함연지가 보유한 상장주식의 가치는 366억 원으로 이는 올해 초보다 171억 8000만 원(88.5%)이 증가한 금액이다.
배우 견미리의 딸인 이유비 역시 ‘금수저형’ 연예인 주식 부자다. 연예인 주식 부자 12위인 이유비는 4억 7000만 원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어머니인 견미리 역시 연예인 주식 부자 8위로 코스닥 상장사 보타바이오의 지분 상당수를 보유하고 있다. 금액으로 따지면 94억 4000만 원에 달한다. 올해 주가가 급상승한데다 부동산 현물 출자로 보유 주식이 늘어나 연초에 비해 2.6배나 불어났다고 한다.
박민정 기자 mmjj@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