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대회 성공 사례 소개 등 홍보․체험부스 운영
시는 이날부터 3일간 대구시 성당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자원봉사 축제한마당’에 시·구 리더봉사자 200여 명 규모로 참가한다.
이 행사는 ‘2015년 대한민국 자원봉사 물결 운동’의 일환으로 민·관이 협력해 추진하는 전국 최초 자원봉사 축제로, 자원봉사자와 자원봉사 관계자, 시민 등 15만여 명이 참가한다.
광주 지역 참가자들은 14일 대구를 방문해 광주시 자원봉사 홍보·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전국 재능나눔 봉사단 공연대회에 청중평가단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홍보·체험부스에서는 U대회 성공사례를 소개하고, 에코바이크로 토마토주스 만들기, 비즈공예, 태극기 만들기, 광주역사 바로알기 마인드맵, 드림켓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시·구센터 관리자 35명은 전국자원봉사센터대회에 참여해 전국 자원봉사 관리자들과 교류하고 소통할 예정이다.
한편, 광주시와 대구시는 자원봉사 달빛동맹 프로젝트의 하나로 2013년부터 자원봉사자들이 상호 방문 교류하고 있다.
지난 7월 U대회 기간에는 대구지역 자원봉사자 200여 명이 방문해 경기를 관람하고 응원을 펼쳤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