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리틀야구 70개 팀 1,700여명, 10.22.~29.(8일간), 한밭야구장 등 5개소
대전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한국리틀야구연맹과 대전시 야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박찬호 선수와 한화이글스가 후원하고, 대전의 5개 리틀 야구팀을 포함해 전국에서 70개 팀, 1,7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대회는 22일(목) 오후 4시 40분 한밭야구장에서 권선택 대전시장, 김인식 대전시의회 의장, 박찬호 선수, 한영관 한국리틀야구연맹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시작으로 대장정에 돌입한다.
경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지며, 결승전은 11월 29일 오후 2시 한밭야구장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2013년도에는 광명시 리틀야구단이 2014년에는 부산 서구리틀야구단이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한편, 박찬호배 전국 리틀 야구대회는 한국인 최초 메이저 리거인 박찬호 선수를 업적을 기리고 한국의 유소년 야구발전을 위해 2013년 4월 대전에서 창설한 대회로 올해 3회째이다.
김정훈 기자 ilyo4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