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천정비 사업 중 발생한 준설토 활용
[일요신문]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합천읍 황강 하천의 황강생태공원 (황강수중보~합천천합류점)내에서 지형 변경 없이 개활지 평탄과 제초작업만으로 자연 상태의 초지 광장을 만들 계획이다.
또한, 저지대의 성토는 하천정비 사업으로 파낸 모래를 활용 할 계획으로 다른 사업과 연계하는 효율 높은 추진과 지속적인 관리가 가능한 친수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사업을 완료하면 약 4만㎡ 넓은 면적의 황강과 공단교, 합천대교와 어우러지는 경관을 활용하여 자동차극장 등을 유치해 군민의 어울림과 화합의 자유 공간으로 활용할 전망이다.
신윤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