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전남도의회가 9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300회 제2차 정례회의 개회식을 갖고, 내달 22일까지 44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전남도와 전남도교육청에서 추진한 주요 업무 전반에 대한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또 상임위원회별로 도청과 도교육청의 올해 정리 추경 예산안과 내년 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하게 된다.
19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도와 도교육청으로부터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과 시정연설을 듣고, 201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각종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내달 16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어 내년도 예산안을 의결한다.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그동안 상임위에서 심사한 안건과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129일 간의 올해 의사일정을 마무리 하게 된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