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시우민 측 “타박상, 반깁스 ”…골든디스크, 마닐라 콘서트 참석 ‘미정’

[일요신문] 그룹 엑소 시우민의 부상에 대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다행히 뼈에는 이상이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19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른쪽 무릎에 타박상을 입었으나, 다행히 뼈에는 이상이 없다. 현재 보호를 위해 반깁스한 상태로, 향후 일정에 대해서는 회복상태를 체크해서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시우민은 20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2016 골든디스크 시상식’과 23일과 24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리는 단독 콘서트 무대 참석 여부는 지켜봐야할 상황이다.

앞서 시우민은 ‘아육대’ 풋살 경기 도중 상대 선수와 부딪혀 넘어졌다. 이후 시우민은 소속사 관계자들과 함께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았다.

이민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