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인트’ 서강준, 팬사인회 무산 직접 사과 “너무 아쉽고 속상해”

[일요신문] tvN ‘치즈인더트랩’에 출연 중인 배우 서강준이 팬 사인회가 취소된 것에 대해 직접 사과했다.

서강준 인스타그램

16일 서강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안전상 문제로 부득이하게 행사를 연기하게됐어요 너무 아쉽고 속상하지만 조만간 꼭 만나뵐꺼니까 기다려주세요 오늘 추운날에 밖에서 기다려주셨던 팬분들 너무 미안하구 고마워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날 서강준은 서울 대학로에서 팬 사인회를 열기로 했지만 수많은 팬들이 몰려들어 대학로 안으로 진입하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결국 서강준마저 팬사인회 장소인 카페에 들어오지 못하면서 행사가 연기됐다. 

앞서 서강준은 ‘치즈인더트랩’ 시청률이 8%에 도달하면 팬 사인회를 열기로 공약한 바 있다.

이민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