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은 최근 KBS 퀴즈 프로그램 <1 대 100>에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000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황정민은 라디오 방송에 대해 “스타 양성소다. 김수용과 나만 빼고 다 잘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유재석이 김생민과 함께 했는데 항상 김생민한테 ‘너 때문에 재미가 없다’라고 하더라. 내가 봤을 때 유재석도 그렇게 재밌지 않은 것 같았다”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이어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보니 유재석이 게스트를 살뜰하게 챙기는 모습에 진짜 스타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칭찬했다.
한편 이날 황정민은 5단계에서 탈락했지만 약속한 노래 부르기 공약을 지켜 눈길을 모았다.
김수현 기자 penpop@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