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김재원·남경원 기자= 대구소방안전본부는 27일과 다음달 5일, 6일 중앙119구조본부 수난구조훈련장에서 ‘119구조대원 하계수난구조훈련’을 한다고 밝혔다.
물놀이 성수기인 6~9월 중 사고와 인명피해가 집중됨에 따라 구조대원 1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난사고의 선제적 예방․대응을 위한 훈련을 진행한다.
이번 훈련은 오는 8월 3일 개최되는 ‘제14회 잼버리 대회’와 하절기 집중호우와 장마로 인한 각종 수난사고 발생에 대비해 실시한다.
기초 수난구조훈련은 물론, 잠수능력 숙달 훈련, 가상상황 설정에 따른 인명구조 훈련을 진행해 수난구조능력을 제고한다.
대구소방안전본부 고용상 소방행정과장은 “이번 하계수난구조훈련은 최첨단 시설을 갖춘 수난구조훈련장에서 체계적 훈련을 통해 구조대원 개인의 역량을 향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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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08 2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