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일요신문] 정승호 기자 = 경기도의회는 ‘미래 신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 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이상희 의원(더민주, 시흥4)이 선출됐다고 5일 밝혔다.
이 특별위원회는 경기도의 미래 신성장 산업 지원을 지원하고, 일자리 창출에 대한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미래지향적인 법적, 제도적 틀을 만들기 위해 구성됐다.
특별위원회는 이날 제1차 회의를 열어 조광희 의원(더민주, 안양5)과 김길섭 의원(새누리당, 비례)을 간사로 선임하고, 특위 활동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특별위원회는 관련부서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은 후 관계자, 전문가 등과 간담회 실시하고, 현장 방문을 통해 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위원장에 선출된 이상희 의원은 “일자리 창출은 이제 중앙정부만의 일이 아닌 우리 모두의 상생을 위한 미래의 디딤돌을 만드는 중차대한 사안”이라며 “경기도 지역만의 특화 전략을 수립해 실업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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