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현 SNS
[일요신문] 배우 추자현이 연인 위샤오광과 내년 결혼식을 올린다.
30일 추자현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추자현과 위샤오광이 내년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최근 상견례를 마친 상태며 내년 4월께 결혼을 예정하고 있다.
추자현과 위샤오광은 2012년 중국 드라마 <마랄여우적행복시광>에서 인연을 맺었다. 이후 두 사람은 지난해 방송된 시대극 드라마<남교기공영웅전>에서도 호흡을 맞췄다.
지난해 9월 추자현은 웨이보를 통해 위샤오광과 진지한 교제중임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추자현은 1996년 SBS드라마<성장느낌 18세>로 데뷔, 2005년에 중국으로 활동 범위를 넓혔다.
2011년 국내 드라마 <아내의 유혹>을 리메이크한 후난위성TV<회가적 유혹> 주인공을 맡아 중국 스타로 발돋움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