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 제1282호와 지면과 12월 1일 온라인을 통해 보도된 ‘[내고향은 지금]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최순실 입김의혹 단독추적’이란 주제의 기사와 관련해 사실과 다른 내용의 오보가 있어 아래와 같이 바로 잡습니다.
-아래-
1. 본문내용: 공동수급자로 알려진 기획사 ‘더 와이즈’ 역시 그동안 이벤트 분야에선 뚜렷한 실적을 보여주지 못했다. 그런 가운데 ‘더 와이즈’와 관련해 미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 ‘더 와이즈’는 보도내용과는 달리 국내외 다수의 행사를 기획하고 운영했으며, 각종 공식인증 및 수상경력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기사에서 언급한 이벤트분야에서 뚜렷한 실적을 보여주지 못했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닙니다.
2. 본문내용: ‘더 와이즈’ 대표이사가 박근혜 대통령 취임식의 총괄대행사인 ‘연하나로’의 본부장을 지낸 사실이 드러난 것이다. 이는 기자가 최근 추혜선 국회의원(정의당, 비례대표)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통해 확인한 내용이다.
▶ 보도내용과 같이 ‘더 와이즈’ 대표이사가 연하나로 기획본부장이었던 것은 사실이나, 이미 10년 5개월 전인 2006년 6월에 연하나로를 퇴사해 현재 ‘더 와이즈’의 경영활동에 매진하고 있으므로 현재 시점의 사건과 연결 짓는 것은 무리가 있어 이를 바로 잡습니다.
3. 본문내용: 게다가 ‘더 와이즈’ 대표가 김종덕 전 문체부 장관과 스승과 제자 사이란 점은 이런 의혹을 더욱 부추기고 있다.
▶ ‘더 와이즈’ 신동호 대표이사는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을 졸업했습니다. 따라서 보도내용에서 밝힌 김종덕 전장관과 스승과 제자 사이가 아님을 밝힙니다.
4. 본문내용: ‘더 와이즈’ 측은 의혹에 제기되자 여러 채널을 통해 “회사 공동대표가 김종덕 전 문체부 장관이 교수를 지낼 당시 사제지간이긴 해도 개인적으로는 전혀 모르는 사이”라며 “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식도 대기업 광고사에서 하청을 받아 시작한 것”이라고 말했다.
▶ ‘더 와이즈’ 대표는 신동호 1인입니다. 따라서 보도를 통해 명기된 공동대표란 표현은 맞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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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18 10: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