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해운대그랜드호텔(대표이사 손련화)은 22일 해운대구 아동양육시설인 박애원과 은혜의 집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사진>
분기별로 매년 꾸준히 방문하고 있는 호텔은 평소 아동들의 미래에 대한 희망을 심어 줄 수 있는 부분에 관심이 많아 ‘힘들고 어려울 때 일수록 사람 마음이 굳으면 안된다’는 손련화 대표이사의 마음을 실천해 임직원 모두 한마음으로 방문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손련화 대표이사는 아동양육시설 방문 시 개인적으로 별도의 후원금을 매해 전달하고 있으며, 이날 후원금 전달과 함께 직원들 또한 진심어린 마음의 모금을 통해 성금을 전달했다.
▲호텔의 파티쉐들이 12월 크리스마스의 테마로 직접 만든 크리스마스 케익을 직접 준비하고, 겨울철 비타민 보충을 위한 과일을 전달했다.
방문하기 몇 달 전부터 ▲전직원이 아이들을 위한 선물에 대한 아이디어부터 선물의 포장, 이벤트, 행사날의 데코레이션과 추억의 사진 촬영까지 마음을 모아 따뜻하게 전달하기 위한 직원들의 세심한 배려가 묻어 있다.
▲시설팀 직원들은 시설을 미리 방문해 시설 곳곳을 보수하기도 하고, 지난해에는 아이들이 생활하는 생활실의 TV를 직접 방문 설치하기도 했으며 올해는 체력단련실의 냉난방기를 기증 했다.
▲ 또한 매해 호텔 임직원들이 아이들에게 보내는 크리스마스 카드를 작성하는 등 세심한
신경을 쓰고 있다.
이런 따뜻한 나눔 실천을 통해 호텔 직원들의 자발적이고 따듯한 마음들이 모여 함께 준비하여 작년에는 해운대구 사회복지 아동양육시설 박애원으로부터 단체부분 감사패를 유일하게 수여 받았다.
또한 호텔은 1965년 러시아, 노르웨이, 덴마크 등 대사관 및 영사관 부인들과 부산시장, 경남도지사, 해운대구청 등 여러 지역 인사들의 부인 등에 의해 설립된 부산국제여성회 ‘BIWA(Busan International Woman Association)’와 2008년부터 함께 하고 있다.
외국인 여성과 한국인 여성이 함께 모여 부산과 경남 지역의 고아원, 장애인, 독거노인 등을 돕고 있는 부산국제여성회의 활동의 취지에 소중함을 느낀 손련화 사장은 부산국제여성회가 활동하기 위해 열리는 행사의 장소 협찬과 성금 등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부산국제여성회의 활동 중 매년 마다 열리는 가장 큰 행사인 크리스마스 자선 바자회(Christmas Charity Bazaar)에 호텔은 장소의 협찬, 호텔에서 직접 만든 빵을 판매하 는 코너를 마련해 바자회에 동참하고, 수익금을 BIWA에 전달하고 있다.
해운대그랜드호텔은 대한민국 대표 NGO기구인 굿네이버스와 함께 2013년 호텔 객실 패키지 판매 금액의 일정 금액을 사회공헌 기금으로 사용하는 고객과 함께하는 착한소비 GOOD-BUY 캠페인을 실시했다.
2014년 굿워터 프로젝트 식수지원 캠페인에도 함께 동참하고자 기부스토어 나눔 물품 구입 또한 지구촌 빈곤 가정의 아동을 위한 희망 트리 축제, 대한민국 나눔 축제 참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꾸준한 기부를 실천하고 있으며, 2015년 부터 국제구호개발 NGO인 세이브 더 칠드런의 ‘한 생명을 살리는 모자’ 신생아 모자뜨기 캠페인에 참가 임직원들이 함께 따뜻한 나눔에 참여하기도 했다.
해운대그랜드호텔은 20주년 성장과 함께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지역사회 공헌 및 사회적 기업으로 그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따듯한 동행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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