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권 창업기업-청년인재 매칭지원 사업’으로 18개사에 총36명의 청년일자리 창출
‘동남권 창업기업-청년인재 매칭지원 사업’은 극심한 취업난을 겪고 있는 지역 청년인재들과 청년인재 채용을 희망하는 구인기업 간의 매칭을 통해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 및 청년취업률 제고를 위해 시행됐으며, 청년인재를 채용하는 기업에 인재지원금 최대 300만원(50만원 6개월)을 지원한다.
창원산업진흥원은 ‘창원형 강소기업’에 선정된 ㈜삼양옵틱스와 ㈜대호아이앤티에 8명의 청년인재를 취업시켰고, 진흥원에서 운영‧관리하고 있는 창업보육센터,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입주기업 및 졸업기업에 인재매칭 지원 및 ‘청년인재 매칭데이’를 개최하는 등 진흥원 내 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청년고용 문제에 접근하고 있다.
또 일시적이 아닌 지속적인 고용이 창출되도록 사업 참여기업을 모니터링하고 근로계약 유지현황을 파악해 채용된 청년인재가 안정적인 근무조건 속에서 합리적인 대우를 받고 있는지를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이러한 노력들로 지난해 창원형 강소기업에 선정돼 지원을 받은 10개사는 전년도 대비 고용인원이 14.5% 증가했고, 보육센터 고용인원 역시 전년도 대비 14%(2016년 11월 졸업기업 포함)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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