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간 장유, 외동, 삼방, 진영, 동상시장 방문, 설 제수용품 구입해 장바구니 물가 알아보고 현장 목소리 청취
이번 행사는 무, 배추 등 채소가격이 지난해 보다 2배싱상 올라 설을 준비하는 시민들의 부담이 적지 않고, 최근 지속된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전통시장 상인들의 근심이 깊어지고 있어 설 명절 물가점검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23일부터 3일간 장유, 외동, 삼방, 진영, 동상시장을 방문, 설 제수용품을 구입해 서민들의 장바구니 물가를 알아보고 상인들의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한다.
또한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및 온누리상품권 이용 캠페인도 전개하는 등 서민 민생안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김해시 관계자는 지역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것이 지역경제를 살리는 밑거름이 된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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