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김해시는 26일 다가오는 설명절을 대비해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김해여객터미널에서 ‘안전한 설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캠페인은 김해동부소방서 및 민간단체 회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터미널과 대형마트를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가족과 안전한 설명절을 보내기 위한 겨울철 화재예방 수칙 및 안전신문고 신고방법 등을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시민들에게 안전신문고 홍보물품 및 리플릿을 배부하며 적극 홍보에 나섰다.
시관계자는 “안전을 지키기 위한 특별한 방법들이 있는 것이 아니라, 집을 비우기 전 가스밸브를 점검하고 귀경길 안전운행을 하는 등 작고 기본적인 것으로부터 안전하고 즐거운 설명절 보내기가 시작된다”며 주변 위험요소들이 있으면 안전신문고로 적극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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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09 22: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