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고인’ 지성, 집에서 비디오카메라 기억 떠올려 “어딘가 숨겼을거다”

[일요신문] ‘피고인’ 지성(박정우)이 집으로 돌아갔다.

출처=SBS ‘피고인’ 캡쳐

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 6회에서 지성은 권유리(서은혜)를 앞세워 현장검증을 다시 하기로 했다.

대리인을 세웠던 것을 문제 삼지 않는 조건으로 집을 한 번 볼 수 있게 해준 것이다.

지성은 집에 들어서자마자 손여은(윤지수), 신린아(박하연)의 모습을 봤다.

하지만 두 사람은 곧 사라졌고 지성은 눈물을 흘리며 집안 곳곳을 눈으로 담았다.

그때 지성은 비디오카메라를 떠올렸다.

하지만 오창석(강준혁)은 “이제 가야돼 정우야”라고 독촉했다.

권유리는 돌아가는 지성에게 “생각난거 있어요? 제가 내일 갈게요”라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