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리틀텔레비전’ 주호민, 청와대도 못피한 파괴왕 “마리텔 설마 없어지겠어”

[일요신문] ‘마이리틀텔레비전’ 주호민의 웹툰 교실이 열렸다.

출처=MBC ‘마이리틀텔레비전’ 캡쳐

11일 방송된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에서 주호민은 웹툰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려 했지만 ‘파괴왕’ 별명부터 해명했다.

주호민은 “제가 어딜 다녀오거나 언급하면 사라진다”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마리텔도 이제 없어지는 것 아니냐”며 걱정했다.

주호민이 없앤 곳은 자신이 다니던 대학 학과, 첫 직장, 웹툰 소재가 됐던 군 부대 등이 있었다.

심지어 작년 10월 청와대를 다녀왔는데 그 다음주에 태블릿과 관련된 사건이 터졌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