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 관측, 연날리기, LED쥐불놀이 등 마련
가족들이 모여 과학관 야외마당에 설치된 굴절 및 반사망원경으로 환하게 떠오른 둥근달을 살펴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일요신문] 하호선 기자 = 국립부산과학관은 민족고유의 명절인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난 11일 ‘달달한 달-Full moon in Sciport’ 천체과학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1200여명의 가족 단위 시민들이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오전부터 밤까지 과학관 1층 로비, 천체투영관, 야외마당 등 과학관 곳곳에서 연날리기, LED쥐불놀이, 달시계, 열기구 만들기 등의 체험행사와 별자리 관측, 달 탐사 특별강연, 퓨전국악공연 등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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