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개 가족회사 300명 참석 … 우수성과 전시 큰 호응
[부산=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한국해양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조효제)은 ‘산학협력가족회사 워크숍 및 LINC 산학협력 성과발표회’를 10일 오후 부산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개최했다. <사진>
이번 행사는 한국해양대의 LINC사업 우수성과를 공유하고 조선 및 해양플랜트ㆍ해양에너지ㆍ해양플랜트 서비스 산업 분야의 산ㆍ학ㆍ연ㆍ관 협력 네트워크강화와 대학과 기업이 공생 발전할 수 있는 비전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한국해양대 산학협력가족회사 150여개 기업 대표를 비롯해 교직원 및 가족회사 임직원, 사업단 참여학생 등 약 300여명이 참석했다.
LINC사업단은 이날 개회식에서 신규 가족회사 가입업체에 인증서를 증정했고, 산학협력이 우수한 가족 회사를 선정하여 감사패를 수여했다.
또한 산학공동연구과제 우수성과 17건과 기업지원 및 캡스톤디자인 등 LINC사업 우수성과들을 전시해 호응을 얻었다.
박한일 총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우리 대학 LINC사업단은 캡스톤디자인과 현장실습, 창업 등 융복합 및 학제간 교육 기회 제공으로 향후 직면하게 될 4차 산업혁명에 우리 대학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토양을 꾸준히 다져왔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LINC사업단의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과 성장을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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