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학습기관으로서 도서관 역할과 현황 설명하고 방문단과 평생학습 발전방향 논의
후쿠오타현립사회교육종합센터는 일본 후쿠오카현에서 공공기관과 민간단체의 평생․사회교육을 진흥하고, 지역주민의 자주적인 학습활동을 지원하는 사회교육과 평생교육을 추진하는 기관이다.
부산시민도서관과 후쿠오카현립사회교윢종합센터는 평생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지난 2012년 MOU를 체결하고 인적 교류와 정보 교환 등 상호 협력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방문은 MOU 체결 후 일본 측 관계자의 첫 부산 방문이다. 시민도서관은 방문단에게 평생학습기관으로서 도서관의 역할과 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방문단과 평생학습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또한, 방문단은 국가기록원 부산기록관을 방문해 ‘조선왕조실록’ 등 우리나라 기록 문화도 체험한다.
장원규 관장은 “일본 측 방문단의 첫 부산방문을 환영한다”며 “앞으로도 내실있는 교류협력을 통해 양 기관이 평생학습 기관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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