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캡처
[일요신문] <복면가왕> 쟨가 박상민을 이긴 강남제비의 가왕 도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26일 방영된 MBC<일밤-복면가왕>에서는 ‘가왕이 쟨가?’와 ‘물찬 강남제비’의 대결이 펼쳐졌다.
쟨가는 뛰어난 가창력과 ‘아재’(아저씨)스러운 매력으로 판정단을 사로잡았지만 강남제비에게 아쉽게 패했다.
쟨가는 빅뱅의 ‘이프 유’를 부르며 정체를 공개, 바로 25년차 가수 박상민이었다.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박상민을 제치고 우승한 강남제비가 가수 봉구일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봉구와 유사하다는 것.
네티즌들은 “강남제비 호빵왕자와 대결할만 하겠다” “봉구와 환희의 대결인가” “강남제비 호빵왕자 둘다 막상막하다”라며 기대감을 보였다.
강남제비가 환희로 추정되는 가왕 호빵왕자를 이기고 새로운 가왕으로 등극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