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 서신애, 첫술에 부모님 소환 “다음날 물도 술같아”

[일요신문] ‘인생술집’ 스무 살의 첫술 고백이 이어졌다.

출처=TVN ‘인생술집’ 캡쳐

2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는 새내기 특집으로 서신애, 솔빈, 정채연, 성소가 출연했다.

여기에 배우 윤소이까지 합류하면서 완벽한 술자리가 만들어졌다.

신동엽은 “처음 술 마셨을 때 얘기를 해보자”고 말했고 서신애는 “1월 중순에 친구가 고시원 들어가기 전에 술 마셨는데 지갑을 잃어버렸다”고 고백했다.

서신애는 “전 4잔 마신 줄 알았는데 친구가 8~9잔 마셨다고 하더라. 주사가 자는거라 엄마가 데리러 오셨다”고 말했다.

에릭남은 “다음날 눈 떴을 때 어땠냐”고 물었고 서신애는 “물을 마시는데 술 같아서 다 토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