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사임당 빛의일기’ 캡쳐
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 14회에서 이영애는 최고 품질의 고려지를 찾는 경합이 열린다는 방을 봤다.
고려지의 비법이 운평사에 있을 것이라 판단한 이영애는 가족들을 두고 홀로 떠났다.
그런데 오윤아(휘음당 최씨) 역시 뒤늦게 이 사실을 알고 따라붙었다.
이어 화면은 현대로 돌아왔고 금강산도 위작 논란이 일고 있었다.
고미술 위작사건을 전문적으로 조사하는 라드에서 금강산도를 표적으로 삼아 최종환(민정학)은 곤경에 처했다.
김미경은 “요새 능력있는 젊은 친구들 참 많아요”라며 경고했고 최종환은 곧바로 이영애의 집을 찾았다.
최종환은 이영애 집앞에 후배들까지 세워두고 방 뒤지기에 나섰다.
그때 이영애가 들어왔고 최종환은 “국보추진반대 탄원서가 들어왔더군. 이런 데는 얼마나 하나. 애는 사립학교 다니고 얼마나 버틸수 있을까”라고 협박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