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캡쳐
11일 방송된 KBS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3회에서 송옥숙(오복녀)은 점집을 찾아가 건물을 팔지 안 팔지를 물었다.
그런데 무당은 “아들에게 음기가 탱천해. 기가 보통이 아니다. 아들 통째로 씹어먹을 기세야”라고 말했다.
송옥숙은 점집을 나와 류수영에게 전화를 했지만 받지 않았다.
그 시각 류수영은 이유리(변혜영)을 찾아가 상담을 받고 있었다.
류수영은 “진심어린 사과를 받아야겠다”며 소송을 운운했지만 이유리는 전직원을 내보낸 뒤 블라인드마저 닫아버렸다.
이후 집기들을 던지며 “개또라이 십장탱아, 여자한테 차인게 분하냐. 그래서 변태 스토커짓이냐”며 난동을 부렸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