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ㆍ중ㆍ일 3개국 정부가 지원하는 ‘캠퍼스 아시아 사업’ 교류 방안 논의
[부산=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는 중국 상해해양대학교 청위둥 총장(Cheng Yudong) 일행이 양교의 공동발전과 교류협력을 위해 13일 오전 대학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사진>
이날 양교는 국제학술교류협정(MOU)을 체결했으며, 아시아해양수산대학포럼(AMFUF) 회원교로서 국제 해양수산 교육분야의 발전에 공헌하고 한ㆍ중ㆍ일 3개국 정부가 지원하는 ‘캠퍼스 아시아 사업’ 추진 등 실질적인 교류 방안들을 논의했다.
박한일 총장은 “이번 상해해양대 총장 일행 방문을 계기로 양교가 더욱 굳건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됐다”면서 “첨단해양 분야 교육협력 프로그램으로 양교의 학생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우수 해양인재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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