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바이어들의 관심 이끌어내 성과 극대화시킬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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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제의료기기 병원·설비 전시회(KIMES ) 모습
센터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서울 COEX에서 개최되는 제33회 국제의료기기 병원·설비 전시회(KIMES 2017)에 참가해 ‘경남 의료기기 클러스터 공동관’을 운영하며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특히, 올해는 김해시 및 센터의 추가 예산 지원으로 참가기업들에게 부스시공, 통역지원으로 보다 나은 전시회 마케팅 환경을 제공하고 효율적인 공동관 운영으로 국내·외 바이어들의 관심을 이끌어내는 등 성과를 극대화시킬 전략이다.
센터는 지난 2007년부터 KIMES에 참가를 시작으로 해를 더할수록 참가 규모를 확대해 왔으며, 작년 전시회의 경우 12개사 42개 부스로 공동관을 구성하여 246억원에 달하는 기대 수익을 이끌어 냈다.
이번 KIMES 2017 경남 공동관에는 ㈜영케미컬(일 회용 반창고 및 상처 보호용 드레싱 전문), BSL(의료용 분석기기 전문), 한메드(재활의료기기 전문), 태동프라 임(병원용 환자침대 전문), 스마일케어(환자용낙상방 지기 전문) 등 14개사가 참가할 예정이다.
김해 의생명센터 관계자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 전시회인 이번 KIMES에 업그레이드 된 경남 의료기기 클러스터 공동관을 선보임에 따라 많은 국내․외 바이어들의 공동관 방문이 예상된다”며 “매년 관내 의생명 기업의 매출 증대 및 국내·외 시장 확대를 위한 마케팅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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