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박람회에 참가해 경남대표 원예농산물 전시
[경남=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경남농협(본부장 이구환)은 23일부터 26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제3회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에 참가해 경남 대표 원예농산물을 선뵌다. <사진>
지역 농축수산물의 판로개척과 판매촉진을 위해 전국 10개 지역언론사와 부산MBC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약 300여개 부스에 전국 12개 광역시도와 75개 시군의 대표 특산물들이 대거 출품 된다.
경남농협은 전국 겨울 시설재배량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청양고추를 비롯하여 애호박, 토마토, 파프리카, 감자, 수박 등 14개 경남 대표 원예농산물을 4일간 전시하여 경남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이구환 경남농협 본부장은 “최근 청탁금지법 등에 따른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남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가 회복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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