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계 특목고 특색 살린 의미있는 활동
이번 작품전에 전시될 작품들은 지난 14일부터 4일간 서울, 경기 지역과 제주도로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온 조형예술고 학생들 작품 150점이다.
학생들은 서울, 경기지역에서는 북촌 한옥마을을 배경으로, 제주도에서는 섶섬 앞에서 작가 이중섭의 작품을 모티브로 하여 각각 작품을 완성했다.
변용권 교장은 “이번 작품전은 학생들이 현장체험학습에서 완성한 작품을 전시하는 예술계 특목고의 특색을 살린 의미있는 활동이다”며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설계하고 꿈을 펼치는데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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