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당신은 너무합니다’ 캡쳐
1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 9회에서 전광렬은 가족행사에 엄정화와 나타났다.
그 자리에 강태오는 피아노를 담당해 사람들이 하는 말을 들었다.
정겨운(박현준)은 아내 손태영(홍윤희)에게 “좋아죽네. 어쩜 저렇게 뻔뻔할 수 있지. 아주 마누라처럼 끼고 다니네”라고 말했다.
손태영은 “유지나씨요?”라며 물었고 그 말을 강태오가 들었다.
한편 엄정화(유지나)는 강태오에게 다가가 “누가 피아노를 배우라고 했냐”고 말을 걸었고 “이름이 뭐냐”고 물었다.
이에 강태오는 “윤성하”라며 엄정화의 호의도 거절했다.
그런데 강태오는 엄정화가 어릴 적 불러주던 노래를 곧바로 연주해 눈길을 끌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