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9일 김해 동상동 쌈지공원 일원서 열려 5월3일까지 25일간 불 밝힐 예정
이번 행사는 구도심의 역사적 문화와 아시아 다문화를 융합한 동상동 지역을 범아시아 문화를 교류하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추진된다.
제전위원회는 작년 12월28일에 출범식을 갖고 허문성 위원장과 조직위원 구성을 확정했다.
또 지난달 15일에는 지역 주민과 행사주관 사찰의 신도회 대표(화엄사, 해성사, 연화사, 원불교)들이 모여 설명회를 가지는 등 행사 추진을 위해 준비를 해왔다.
오는 9일에 열리는 본 행사는 오후3시부터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법요식을 진행하며 통천재, 점등식, 동상동 종로거리에 연등달기, 차(茶)시음, 아시아 음식 나눔 등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질 예정이다. 연등은 5월3일까지 25일간 불을 밝히게 된다.
김성배 동상동장은 “동상동은 옛가야 김해 다전리 호계사지가 위치하던 지역으로 인도불교가 전례된 최초의 전법지였으며 지금은 아시아 근로자들과 다문화를 교류하는 장으로 탈바꿈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로 많은 지역주민과 아시아인이 함께 해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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