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수탐사, 노후관 개량, 노후계량기 교체 등의 사업 추진
사업대상지 발굴은 기존에 구축된 상수도관리시스템과 수년간 축척된 누수민원 빅데이터를 분석해 정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누수탐사, 노후관 개량, 노후계량기 교체 등의 사업을 추진 중이다.
누수탐사는 누수가 잦은 지역을 대상으로 지난해 상동, 대동 및 내외동 지역에 282백만원을 투입 L= 121.42km에 대해 10개월간에 걸쳐 현재까지 누수탐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동상 및 생림면 지역에 174백만원을 투입 L= 76.77km를 누수탐사하고 있다.
노후관 개량사업은 기능이 저하된 수도관 및 20년 이상된 노후 배․급수관을 작년까지 총 256억의 사업비를 투입해 정비했으며, 올해는 15억원의 예산으로 상동면 매리 및 지내동 일원을 정비 중에 있다.
노후계량기 교체사업은 내구연한이 경과(구경 50mm이내: 8년이상, 구경 50mm초과 : 6년이상)된 노후계량기에 대해 지난해까지 총 46억의 사업비를 투입 노후계량기 37,798전을 교체완료하고, 올해에도 5억원을 투입 2,500전을 교체작업 중에 있다.
수도과장은 “다양한 누수저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누수로 인한 물 낭비를 사전에 줄여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고품질의 수돗물을 안전하게 공급하기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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