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훈 경남도의원 당선자가 박동식 경남도의회 의장으로부터 도의원 배지를 건네받고 있다.
[경남=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김성훈 경남도의원 당선자는 지난 13일 박동식 경남도의회 의장 초청으로 간담회에 참석했다.
지난 재보선에서 양산에서 출마한 김성훈 당선자는 남해 류경완 당선자와 함께 간담회에 참석해 박동식 경남도의회 의장으로부터 당선 축하의 말과 함께 도의원 배지를 전달받았다.
김성훈 의원(41)은 양산시 물금읍 출신으로 양산중∙고교를 거쳐 동아대 법대와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정치학 석사를 졸업했다.
또한 국회의원 보좌관을 거쳐 더불어민주당 양산시(갑) 청년위원장과 현재 기업분쟁연구소 조정심의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다.
이날 박동식 의장은 “도의회에 참신하고 능력 있는 의원들이 대거 입성했다”며 “변화와 발전을 기대하는 도민의 뜻을 받들어 도민과의 소통을 한층 강화하고 의정발전을 이끄는 일에 앞장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김성훈 의원은 “선거기간동안 약속한 엄중한 공약사항들을 양산시민과 도민의 뜻으로 알고 하나하나 해결해 의정발전 및 양산과 경상남도의 발전을 함께 이끌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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