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넌 인스타그램
[일요신문] <K팝스타6>에서 활약한 샤넌이 화제를 모으면서 그가 활동했던 파이브돌스에 대해 대중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샤넌이 활동했던 그룹 파이브돌스는 이수미, 허찬미, 서은교, 진혜원, 류효영으로 구성된 그룹으로 2011년 싱글 앨범 <입술자국>을 발매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사랑한다 안한다’ ‘이러쿵저러쿵’ 등 다수의 곡으로 활동했지만 큰 인기를 모으지 못했다.
2012년 리더 이수미가 탈퇴한 데 이어 2013년 5월에는 허찬미가 탈퇴했다. 샤넌과 지현이 새롭게 영입됐으나 2013년 7월 탈퇴했다. 이후 조승희와 오연경을 영입해 6인조로 개편했지만 2015년 3월 공식적으로 팀이 해체했다.
샤넌은 2014년 솔로 가수로 데뷔, 티아라 화영의 언니로 더 많이 알려졌던 효영은 배우로 전향해 활동했다. 진혜원, 이수미, 조승희 등도 배우로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허찬미는 지난해 Mnet<프로듀스101>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한편 최근 SBS<K팝스타6>에 참여해 인기를 모은 샤넌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파이브돌스 탈퇴 이유에 대해 “내 음악에 대한 욕심이 컸다. 결국 팀을 떠났는데 개인적으로 잘한 선택 같다”고 말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