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 세상] 갓난아기용 수영장 기저귀

조기교육붐과 함께 수영장에 갓난아기를 데리고 나타나는 엄마들을 자주 만날 수 있다. 그러나 문제는 아직 대소변을 못가리고 수영장에서 그만 큰 실례를 범해 엄마를 당황시키는 아이들.

이런 불안한 엄마 마음을 안심시켜 줄 수 있는 수영장용 아기기저귀 ‘GOON’이 최근 일본에서 나왔다. 이 기저귀는 허리둘레에 수십 개의 고무줄을 집어넣고 다리 둘레의 입체 주름을 강화해 아기가 물 속에서 실례를 하더라도 변이 새지 않도록, 격렬한 동작을 해도 벗겨지지 않도록 만들었다고 한다. 오줌을 확실히 흡수하는 능력은 기본. 만일의 경우 수영장 물에 젖더라도 기저귀가 불지 않도록 만들었다.

일본 다오제지에서 판매하며 3개들이 한 세트에 4백50엔(약 4천5백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