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대전지방기상청(청장 서장원)은 최근 문화 트렌드인 브런치(Brunch)를 기후변화 이해 확산의 장으로 활용하여 기후변화과학을 생활 속으로 확산하고자 브런치 기후 카페 3기를 운영한다.
브런치 기후 카페 활동팀은 대전·세종·충남지역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4~6명이 한 팀으로 구성된 4개의 팀으로 선정한다.
모집기간은 5월 2일부터 5월 23일까지이며 대전지방기상청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서를 다운로드하여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활동팀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소통하며 ‘기후변화 영화제’, ‘기후변화 협상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기후변화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네이버 카페와 SNS 등의 온라인 활동을 통해 기후변화 정책과 교육자료를 공유하고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할 수 있는 기후변화 학습을 유도하고 교육콘텐츠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더욱 효율적인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지방기상청 홈페이지(http://daejeon.kma.go.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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