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MBC ‘무한도전’ 캡쳐
1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유재석, 정준하, 하하, 양세형, 박명수는 수상한 법인카드로 ‘욜로(YOLO)’ 라이프를 즐겼다.
박명수는 스쿠터를 타기 위해 무려 136만 원을 썼다.
결제문자를 받아본 유재석은 “아무리 방송이라지만 이거 너무 한거 아니냐. 미친 것 아니냐”고 말했다.
정준하도 바로 전화를 걸어 “이게 한도가 얼마인줄 아느냐. 미친 것 아니냐”고 따졌지만 박명수는 당당했다.
심지어 유재석은 “평소 원하는 것에 쓰라”는 박명수에 말에 흔들려 “그래, 나도 사고 싶은 것 사겠다”며 승우 선물도 커다란 것으로 골랐다.
이어 평소 갖고 싶었던 마징가Z 베어브릭, 로봇태권V 피규어 앞에서 큰 고민에 빠졌다.
결국 유재석은 베어브릭과 승우 선물을 사곤 “이렇게 거금을 써본 적이 없다”며 손을 떨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