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대한민국 청소년 끼 페스티벌’ 대구·경북 예선 6월 17일 개최

“청소년들이여 끼를 펼쳐라” 대구 엑스코서 다채로운 끼와 재능 선보일 터

[일요신문]  제7회 대한민국 청소년 끼 페스티벌 대구·경북 지역예선이 17일 오후 1시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다. 
  
(사)대구경북 청소년선도위원회가 주최하고 일요신문i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과의 소통을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열린다. 
 
‘대한민국 청소년 끼 페스티벌’은 청소년들의 문화적 공감대를 확산하고 잠재돼 있는 끼와 재능을 뽐내는 오디션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해마다 청소년들의 참여가 높다.  
  

‘제7회 대한민국 청소년 끼 페스티벌’ 대구경북 지역예선전 포스터

대구·경북 지역예선에는 초·중·고등학생들이 개인 또는 팀을 이뤄 참가해 노래, 댄스, 국악, 기악, 밴드, 마술 개그 등 다양한 부문의 열띤 각축장이 될 전망이다. 

초중등부와 고등부로 나눠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대상 50만원과 금상 40만원, 은상 30만원, 동상 20만원, 인기상, 특별상, 심사위원상 각각 10만원 등 장학금과 상장 수여 및 7월중에 서울에서 개최예정인 본 대회에 출전하는 기회가 부여된다.
 
한편, 이번 대구·경북 예선은 행정자치부와 매천동 수산물도매시장, 삼성화재, 고르고, 한수레재가노인복지센터, (주)코웨이(죽전점) 등이 후원에 동참해 청소년들과 소통에 나선다. 

서동철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