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까지
19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번 점검에는 도와 시군 공무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5개 반 60명이 참여한다. 점검 대상은 식품접객업소 880개소, 제조업소 70곳으로 총 950곳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무신고 영업 ▲무표시 제품 사용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식재료의 위생적 취급 및 보관 ▲조리 종사자 개인위생 등이다.
김진하 전남도 식품의약과장은 “여름 피서철을 맞아 전남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친절서비스를 제공, 식품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합동점검을 실시한다”며 “도민들도 손 씻기, 물 끓여 마시기, 음식 익혀먹기 등 개인위생에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전남도는 지난해 하절기 식품위생업소 849개소를 합동 점검해 적발된 68개소에 행정처분 조치를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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