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내 총 30곳 이용 가능
19일 서구에 따르면 65세 이상 홀로 사는 어르신과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우 및 기타 어려운 가정을 대상으로 5천만원 이하의 전월세 임대차계약을 하는 경우 중개수수료를 무료로 지원한다.
저소득 주민의 부동산 계약 시 중개수수료를 지원하고 중개대상물의 정확한 설명을 통해 안정적인 생활공간 확보와 한 차원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서구는 설명했다.
사랑나눔 부동산중개사모소는 서구지역 공인중개사들의 자발적인 재능기부를 통해 운영된다.
중개수수료 무료 지원 서비스는 지정된 사랑나눔 중개업소 총 30개소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사랑나눔 부동산중개사무소로 지정된 업소를 확인하려면, 구청 홈페이지 및 지정업소 스티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대상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증빙서류를 지참하여 지정된 사무소를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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