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tvN ‘섬총사’ 캡쳐
26일 방송된 tvN ‘섬총사’ 김희선이 김종민, 강호동과 꽃게잡이에 나섰다.
아침 일찍 꽃게잡이 준비를 마친 김희선은 김종민, 강호동도 손수 챙겼다.
선크림을 발라주며 부은 김종민 얼굴도 걱정했다.
김종민은 “모기 열 방 물렀다”며 투덜거렸고 김희선은 “이렇게 많이 물렸는데 그냥 잤냐”며 놀라워했다.
바보 웃음으로 상황을 마무리 한 김종민은 김희선, 강호동과 바다로 향했다.
그물을 걷자 마자 돌게, 아구, 꽃게 등 다양한 바다생물이 올라왔다.
그런데 선장이 게를 집어들더니 ‘게XX’이라며 직접 보여줬다.
강호동은 “살살 다뤄달라”며 민망해했지만 김희선은 웃음을 참지 못했다.
그러다 김희선은 “저도 보여달라”며 선장에게 다가가더니 “진짜 가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김희선은 멀미하는 강호동을 대신해 일도 척척 해내며 ‘대장’ 역할을 해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