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교부세 2억 지원, 청년 일자리 창출과 소통․협업공간 마련
이번 마을공방 공모사업은 행정자치부가 지역특성을 고려해 지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청년, 여성, 노인 등을 공략, 공동체성을 회복할 수 있는 맞춤형사업(문화예술형․일자리창출형․사회통합형)을 발굴․육성하는 사업이다.
전국에서 11개가 선정됐다.
순천시가 지원한 분야는 일자리 창출형으로 취업․창업 준비 청년들의 정보 제공 및 예비 청년창업가들을 위한 사무공간과 유사업종 또는 자격․기술 보유자들의 소통․협업 공간 등 비즈니스 플랫폼 조성이다.
시는 공모사업 선정으로 특별교부세 2억원과 시비를 보태 구 승주군청(교보빌딩) 2층을 리모델링해 청년센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서용석 순천시 시민소통과장은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청년들에 창업공간 제공으로 일자리 창출과 소통·협업을 통한 관계 형성과 활동 확산의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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