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으로 국내 소비경기 둔화에 따른 경제적 어려움에 처해 있는 소상공인들은 실질적인 고객 유치 마케팅 지원 프로그램인 ‘아이팡 V3.0’을 통해 고객유치 및 매출 증대를 실현하고, 우리은행의 기업금융 전용통장을 통해 다양한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위치기반(LBS) 모바일 마케팅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이팡은 소상공인들에게 가장 취약한 분야인 홍보․마케팅을 저렴한 비용으로 대행할 수 있는 모바일 마케팅 서비스를 구축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현재 약 5000개 가맹점이 입점해 있다.
아이팡의 주요 서비스는 모바일 전단지, 동영상 홍보, 업소 방문객 이벤트 등 다양하다. 특히 업주들의 니즈를 반영한 ‘보장형 서비스’는 기존에 없는 모델로서 각 상품별로 최소한의 업소 방문 모객 수를 보장한다. 목표 미달 시 서비스 기간을 연장해서라도 정해진 목표를 달성하게끔 지원하거나 고객의 요청 시 전액 환불해주는 보장형 상품으로 상생형 서비스라 할 수 있다.
최근 유행하는 포켓몬고 앱과 같은 오픈스트리트 맵을 활용한 이벤트존 게임 및 다양한 제휴․협찬 상품을 활용한 경품이벤트도 또 다른 즐거움이다.
심재붕 아이팡코리아 대표는 “창업 이후 매장 홍보와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실질적인 홍보 및 매출 증대를 위한 모바일 마케팅 플랫폼 ‘아이팡’이 그 기능과 역할을 해줄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은행과 협력을 통해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해 소상공인 활성화에 적극 앞장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형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