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이 25일 오후 2시 해운대구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10회 독립유공자 합동추모제’에서 헌화를 하고 있다.
이날 추모제에는 독립유공자 유족, 시민, 학생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김석준 교육감은 격려사를 전했다.
김 교육감은 이날 격려사를 통해 “일제 강점기에 보여 주었던 우리 조상들의 불굴의 정신은 해방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이어져 국난을 극복하고 정치·경제적 성장의 밑거름이 되었다”며 “학생들이 독립유공자와 무명용사들의 희생정신을 본받도록 체험중심 역사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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