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캡처
[일요신문] 강남이 여자 연예인에게 막말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14일 네이버TV에 공개된 웹 예능 프로그램<글로벌 워킹 데이-뭔들 투어>에서는 강남과 나인뮤지스 경리가 출연했다.
두 사람은 이탈리아 밀라노로 떠나기 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탈리아는 낭만의 도시”라며 두 사람의 러브라인 가능성을 물었다.
이에 강남은 발끈하며 “죽도록 패라고 하면 팰 수 있다”고 경리에 대해 말했다.
또한 강남은 지난 18일 공개된 방송에서 경리가 자신의 연락처를 저장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고 “내가 한국에 가서 언젠간 너를 때린다”라고 말했다.
이에 경리는 “오빠 때리는 남자였어?”라며 받아쳤다.
이후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강남의 농담이 도가 넘어섰다는 반응이 일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