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추석 대비 30% 늘린 5만세트 준비...제품 구성 및 포장 디자인 전면 리뉴얼
삼진어묵 선물세트 모습.
[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삼진어묵(대표 박용준)은 추석을 맞아 한정판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삼진어묵 추석선물세트는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이 부담을 갖지 않으면서도 품격은 챙길 수 있어 알찬 선물을 찾는 소비자들로부터 각광받고 있다.
푸짐한 구성임에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모두에게 만족을 주기 때문이다.
삼진어묵은 선물세트 물량을 지난 추석 대비 30% 늘린 5만 세트를 준비하고 제품 구성은 물론 포장디자인까지 전면 리뉴얼했다.
명절마다 2주 전 완판을 기록해온 ‘이금복장인세트’를 중심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이금복명품세트’, ‘부산1953세트’, ‘클래식세트’ 등 상품 구색을 강화했다.
가격대는 1만 5천원대부터 7만원대까지 선택의 폭이 더욱 넓어졌다. 이금복명품세트(7만원), 이금복장인세트 1호(3만원), 이금복장인세트 2호(5만원), 부산1953세트 1호(2만원), 부산1953세트 2호(3만원), 클래식세트(1만 5천원) 등이다.
특히 이번 추석에는 고급 어묵에 대한 수요 증가에 맞춰 ‘이금복명품세트’를 새롭게 출시, 프리미엄 어묵세트인 이금복장인세트 제품 라인업을 확대했다.
삼진어묵의 이금복명품세트
이금복장인세트는 삼진어묵 창업주의 며느리로 30년 이상 수제어묵을 만들어온 이금복 어묵 장인이 엄선한 최고의 어묵들로 구성돼 지난 추석 사전 예약 주문량만 3,000건이 넘어섰을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먼저 이금복명품세트(약 2.9kg)는 스모크치즈, 호두아몬드, 어묵모듬순한맛, 어묵모듬매운맛, 천연해물 다시팩, 생와사비딥소스에 장어어묵, 전복어묵, 문어어묵 등 고급어묵 3종을 더해 제품의 가치를 높였다.
특히 천연해물 다시팩은 삼진어묵이 부산 바다건조식품회사인 ‘씨드(SEA.D, 대표 박혜라)’와 함께 개발한 다시팩으로, 국산 해조류로 구성돼 깊은 육수 맛을 제공한다. 이금복명품세트는 1000세트 한정 판매 예정이다.
이금복장인세트 1호(약 2.0kg)와 2호(약 3.5kg)는 핫바, 고급 찐어묵인 문주, 어묵탕모듬 순한맛, 어묵탕모듬 매운맛 등으로 구성돼 제수용, 반찬용, 간식용, 식사대용 등 쓰임새가 다양하다.
부산1953세트 1호(약 1.8kg) 2호(약 2.6kg)는 기존의 프리미엄세트와 무지개세트를 리뉴얼한 제품으로, 천오란다, 맛살말이, 땡초, 홍단, 해물네모 등의 어묵과 어묵탕스프, 생와사비딥소스로 구성됐다.
마지막으로 클래식세트(약 1.5kg)는 특사각, 삼각당면, 땡초, 오징어볼, 천오란다, 어묵탕스프 등 삼진어묵의 대표 어묵들로 구성됐다.
삼진어묵 선물세트는 오는 26일까지 주문 가능하며 전화주문, 인터넷주문으로 구매할 수 있다.
클래식세트를 제외한 모든 세트는 삼진어묵 전국 직영점(잠실점, 명동점, 노원점, 동부산점, 동래점, 천안점, 동대구점, 판교점, 목동점, 부산역점, 영도본점, 센텀시티점, 서면점, 갤러리아타임월드점, 대구현대점, 고양 스타필드점)에서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삼진어묵 이만식 이사는 “모든 세트 상품은 최대 생산 수량을 초과하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고객의 성원에 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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