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과학기술대학교 전경
[경남=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국립 경남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남경)는 2018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모집인원 732명에 4291명이 지원해 평균 5.8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일반전형 555명 모집에 3712명이 지원해 6.694 대 1, 학교생활우수전형 4.27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주요 학과별 주간 일반전형 경쟁률은 간호학과가 22.65 대 1, 컴퓨터공학과 12.64 대 1, 건축학과(5년제) 10.92 대 1를 나타냈다.
경남과기대는 지난 2017학년도 수시모집에서 707명 모집에 3930명이 지원해 5.5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었다.
진용우 교무처장은 “전년 대비 지원자가 361명 증가하고 경쟁률도 상승한 것은 특성화 수립과 대학이 새롭게 도약하는 기대감이 작용한 것 같다”며 “앞으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입학홍보를 더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수시모집 최종 합격자 발표는 10월 26일에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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