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 ‘나다움 찾기 문화예술·진로 융합 토크콘서트’ 개최

‘뮤지컬‘레미제라블’ 출연 조상웅 나와 ‘뮤지컬과 나의 이야기들 : BEAUTIFUL LIFE’ 주제로 강연

배우 조상웅

[부산=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학생들의 문화예술분야 진로 탐색을 돕는 ‘나다움 찾기 문화예술·진로 융합 토크콘서트’가 부산시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권영식)에서 23일 오후 2시 놀이마루에서 펼쳐진다.
 
콘서트에는 부산출신 뮤지컬 배우 조상웅이 출연해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뮤지컬과 나의 이야기들 : BEAUTIFUL LIFE’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 배우는 뮤지컬 ‘레미제라블’과 ‘위대한 개츠비’, ‘미스사이공’, ‘라이온 킹’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이날 조 배우는 뮤지컬 배우가 되기까지 진로 설정·진학·데뷔까지의 과정, 뮤지컬 배우로서의 보람과 고충 등에 대해 들려준다. 또 뮤지컬 레미제라블 중 ‘Empty chairs at empty tables’와 지킬&하이드 중 ‘지금 이 순간’ 등 뮤지컬 명곡들을 직접 들려준다.
 
권영식 관장은 “이번 콘서트는 예술문화 분야 진로를 준비하는 학생들의 진로설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은 지난 7월 8일 배우 신은정과 태인호를 초청해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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