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화정글샘도서관, ‘자녀에 대한 분노 관리’ 집단상담 특강

보다 성숙한 인간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 제공하고 자녀양육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심어줄 예정

[경남=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김해시 화정글샘도서관(관장 이선미)은 오는 11월 6일부터 11월 23일까지 오전 10시 총 4회에 걸쳐 부모&자녀 관계증진 프로그램으로 ‘자녀에 대한 분노 관리’ 집단상담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모교육은 양육경험과 적절한 모델의 부재로 바람직한 부모상 정립에 애로를 겪는 현대사회 부모들에게 보다 성숙한 인간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자녀양육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줄 예정이다.
 
‘사랑스런 나의 자녀와의 관계-때론 분노도 힘이 된다’는 주제로 진행돼 부모가 자녀양육과정에서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는 상황을 내 자녀의 성격적 특성에 맞게 효율적으로 풀어갈 수 있는 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집단상담 형태로 마련해 프로그램의 효과를 배가 시키고자 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내달 10일 10시부터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전화 및 인터넷(김해시 공공시설예약서비스)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김해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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