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자동차 문화교실

자동차 문화교실

[서울=일요신문]김장수 기자= 마포구는 자동차 관리 문화를 확산시키고, 자동차 운전 중 돌발 상황 시 대처 방법을 배우고 싶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자동차 문화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성산자동차검사소와 연계해 운영되며, 평상 시 자동차를 점검․관리하는 기본 요령부터 차량의 갑작스런 고장 등 비상 상황에서 운전자 스스로 응급조치할 수 있는 법을 알려줄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건전한 자동차문화의 정착을 도모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교육 신청은 10월 10일부터 선착순 30명을 접수한다. 신청 대상은 마포구민이며, 특히 여성과 초보운전자를 우대한다.
 
교육은 성산자동차검사소에서 다년간 근무한 경력을 가진 직원이 실시할 예정이며, 자동차 구조 및 점검 요령과 응급조치 및 자동차 연료를 절약할 수 있는 친환경 경제운전 요령 등을 가르친다.
 
이론은 구청 4층 회의실에서, 현장실습은 성산자동차 검사소에서 실시된다.
 
교육 일정은 11월 1일(15시~17시)일~11월 2일(14시~17시) 이틀에 걸쳐 진행되며, 교재비 및 수강료는 무료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사람은 마포구 교통행정과에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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